[노들섬 북카페]_노들서가(Nodeul Bookstore), 오늘도 기댈 문장을 찾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직장인분들의 최대 관심사는 

'내일 뭐입지?'

'오늘 뭐먹지?'

'주말에 뭐하지?'

 

아니겠습니까~

 

저도 요즘 주말 시간은 어떻게 채워볼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요!

 

오늘은 집 근처 노들섬 북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살짝 덥긴했지만,

하늘이 너무 이뻐서, 

가볍게 노들섬까지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노들섬 입구에는 이런 조형물도 전시되어 있고,

층별시설 안내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은 노들서가의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왼쪽에서 음료 주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쪽에는 이렇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과

책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윗층

해당층 아래에도 공간이 있는데,

아래층으로 음료를 가지고 갈 수 없어서

일단 자리를 잡고! 책을 펼쳐 들었습니다~

아랫층

윗층에 자리를 잡아

앞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아서 일단 기분이 좋았습니다~

 

커피는 아아가 5000원으로 살짝 가격이 있지만~

책읽는 값이 포함된 것으로~ 이해했습니다!ㅎ

산문집에서 기대고 싶은 문장들을 찾아

필사도 해보도,

 

여기 저기 전시되어 있는 책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제목도 있네용!

"내가 그의 이름을 지어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일촌이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보도 있고~

은근 구경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약간 오래 앉아있기 불편한 좌석들도 있었지만,

채광좋은 자리에서 마음이 가는 문구를 찾으면

마치 잠시 기댈 수 있는 쉼터를 찾은 기분....♡

이 글을 읽으신 분들도, 

오늘 하루 기대어 볼만한 문장을 한번 찾아보는 건 어떠신가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사람이 좀 적은 한적한 노들서가도 방문해보고 싶네용~

남은 주말도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http://naver.me/xaPo50RL

노들서가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