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반가운 택배가 왔다.
바로 바로~
엄마표 김.장.김.치!!!
안그래도 기존에 있던 김치가
익을대로 익어서!
걱정이었는뎅
역시 엄마...♡
김장김치는 짜지 않아서
수육에도
왕왕 잘어울리고!
두부랑 먹을때도~
술술 잘 들어간다~
신선한 느낌이라~
별다른 반찬없이 밥이랑도 궁합 Good!
그리고 냉장고에 있던
익을 때로 익어버린 신김치로는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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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는 백종원님의 김치찌개 레시피를 참고했다.
[재료]
돼지고기(목살) 1컵(130g)
신김치 3컵(390g)
물 3컵(540ml)
청양고추 2개(20g)
대파 약 2/3대(70g)
간 마늘 1큰술(20g)
굵은 고춧가루 1큰술(8g)
고운 고춧가루 ½큰술(3g)
국간장 1큰술(10g)
새우젓 1큰술(20g)
[만드는 법]
1. 돼지고기는 1.5cm 정도 두께로 먹기 좋게 자른다.
2. 냄비에 돼지고기, 정수물, 새우젓을 넣고 강 불로 끓인다.
3. 찌개가 끓어오르면 중 약불로 줄인 후 고기가 무를 때 까지 최소 10분 정도 끓인다.
4. 대파는 두께 0.5cm로 송송썬다.
5. 청양고추는 두께 0.5cm로 어슷썬다.
6. 10분 후 물이 졸아들면 졸아든 만큼의 물을 보충한 후
신김치, 국간장,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 간 마늘을 넣는다.
7. 찌개가 팔팔 끓으면 대파, 청양고추를 넣는다.
8. 완성 직전에 고춧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백종원님의 레시피 포인트는
돼지고기를 볶지 않고!
냄비에 물과 돼지고기를 넣고 오래 오래 끓여서!
육수를 내는 것 같았다!
그리고 고기를 끓이면서
새우젓을 함께 넣는데
집에 새우젓이 없어서
다른 액젓으로 대체했다!
그리고 오뚜기 사골국물이 있어!
정수물과 섞어
김치찌개를 끓여 보았다.
확실히 사골국물을 넣었더니
국물이 좀 맑은 느낌은 아니지만
구수한 맛은 UP!! UP!!되는 듯 했당!
으음~ 추운 겨울날 김치찌개는 너무 사랑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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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완성~
그리고 김찌의 영원한 소울메이트
토실토실 계란말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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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소박하지만~진하게
차려서
맛있게 먹어봅니당..ㅎ
한식이 최고야...
감칠맛...Savory taste....♡
정말 김치는 사랑인 것 같습니당~
따뜻한 집밥먹고 다들
♡오늘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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