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바게트 케이]_호밀 바게트, 바나나 푸딩, 치아바타_바케트 장인이 마드신 바게트 지금만나러 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면접보는 사람 나야 나~

역삼역 근처에서 면접을 보고!

역삼동 성당 근처에 

프랑스 전통 베이커리인

바게트 찐 맛집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ㅎ

바게트케이의

위치는 역삼동 성당 바로 맞은편!

길 모퉁이에 있다!

운영시간은

6:30am-7:30pm 월화수목금토일!

프랑스 빵집처럼 일찍 문을 연다~

다음에는 일찍와서~

옆구리에 바게트 하나 끼고~

브런치 해먹어야 겠당ㅎㅎ

그리고 빵집은 앉는 좌석은 없고!

이렇게 진열대만 있었는뎅!

메뉴는 다음과 같다!

 

▶프랑스 전통 바게트 종류
- 메밀 바게트
- 통밀 바게트
- 말제르브 바게트
- 호밀 바게트
- 몽쥐 바게트
- 에삐 바게트
- 피칸 바게트
- 레이즌 바게트
- 무화과 바게트
- 씨드 바게트
- 올리브 바게트
- 바게트 라벨루즈

▶유럽 전통빵 종류
-통밀 브래드
-호밀 브래드
-플레인 브래드

 

▶크로와상 종류

-플리에
-뺑오레쟝
-크로 큐브
-뺑 오 쇼콜라
-크로핀
-퀸아망
-몽블랑
-크로와상

 

▶샌드위치 종류

-잠봉뵈르 샌드위치
-햄&치즈 샌드위치
-브리치즈 샌드위치
-잼베르 샌드위치
-훈제연어 샌드위치
-하몽 샌드위치
-햄잼뵈르 샌드위치
-슬라이스 터키 샌드위치
-살라미 샌드위치

-크로와상 햄 샌드위치

-치아바타 핫도그

 

그리고

▶까눌레랑 ▶피낭시에도 있었당!ㅎ!

늦은 오후에 가서

빵 종류가 많이 없었지만!ㅠ

바게트와 이집 명물인

바나나푸딩이 있었기 때문에

행복한 마음이 쉽게 사라지지는 않았당ㅎ!

개인적으로 바나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뎅!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했당 ㅎ

 

이렇게 손수 적으신 바게트에 대한

설명도 있고~

하드한 식사빵은 언제봐도~

마음이 든든해진다~ㅎㅎ

그리고 귀여운 슈게트도 있었당!

서비스로 하나 주셔서 먹어봤는데!

안이 홈런볼처럼 비어있어성!

바나나 푸딩을 넣어먹었당~

크리스마스 이브에

빵은 골라담고 나오니~

비가 눈으로 바뀌어있었다~

 

뭔가 낭만적...ㅎ

면접본 나에게 주는 선물~ㅎㅎ

집까지 순간 이동하고 싶은 순간이었당ㅎ

크리스마스 이브 지하철을 뚫고!

집에왔다!

내가 구입한 것은

바나나 푸딩(4000원)

치아바타 small(3000원)

호밀 바게트(9000원)이다!

총 16,100원!ㅎ

바나나 푸딩 너무 궁금했당!

개봉을 해보니 상당히 꾸덕한 재질의 바나나 푸딩이!!ㅎㅎ 

들어있었다~

우오오오오오오옹오!

맛이 너무 궁금해서 

바게트를 뚝뚝 잘라서!

냉큼 발라먹어봤당!

 

처음에는 바나나랑 크림이네...?

하다가...먹으면 먹을수록 맛있었다!

그리고 막 엄청 달지 않아서~

넉넉히!! 발라먹어야 더 맛있당~~ㅎㅎㅎ

겉 표면 보세용....ㅠㅠㅠㅠㅠ

아참...!

바게트는...ㅠㅠㅠ

그냥 맛있다...

겉바속촉의 끝...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호밀...

후...ㅎ

암튼 치아바타랑 남은 바게트는

다른 요리와 함께 곁드려 먹을 예정이당ㅎㅎㅎ

 

진짜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프랑스 남부 와이너리와 해안가 어디근처에서

잠시 살고싶다...ㅎ

 

바게트 만드는 법도 배우고..ㅎ

히...ㅎ

Anyway

저절로 행복한 상상까지 하게 만드는 바게트였다..ㅎ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