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동 최애 빵집]_덕후의 마음으로 '양씨네 제빵소'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우우우!!!
오늘은!!!
수험생활 제 한줄기 빛이였던
상.도.동. 최.애. 빵.집. '양씨네 제빵소'를 소개합니다~

저녁에 가면 최애빵인
바질크런치와 버섯치즈바게트가 없을까봐
두근 두근 ㅎㅎㅎ

아주 귀여운 양이 저를 반겨주구용~

<<12월 휴무는 다음과 같습니당 ㅎㅎ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세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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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카페처럼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손님들이 많아서
한쪽만 촬영했어용~



벽에는 빔으로 이쁘게 꾸며 놓으셨네용 ㅎㅎㅎ

노랑 조명도 너무 좋아용 ㅎㅎ
바게트!
식빵!
크런치!
에그타르트!
크로와상!
Come on!!!!!

그. 리. 고

이것이 바로 저.의. 최.애. 중 하나인
바질 크런치(Basil Crunc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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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크런치 빵 너무 바삭하고 고소하고!!!
+
크림치즈!!!
+
바질페스토!!!
+
양파!!!

조합 너.무. 최고에용!! 진짜!!!
저세상 바삭함에
입천장 다 까져도 좋은 맛!!!!!ㅠㅠ


요즘 많이 보이는 빨미까레도 있구용ㅎㅎ

그리고!!!! 버섯치즈바게트!!!
이거... 이거... 진짜...ㅠ

물건입니다!!

오븐에 한번 데워달라고 하시고!!
드시면...! 진짜... 뭐랄까...
여기
하얀 소스가
고급지고,
안물리고,
기분 좋게 달콤하고...
막... 한달동안 장바구니에 담아 둔 물건을
선물로 딱! 받았을 때!!
느낌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거 들켜버린 맛ㅎㅎㅎ!!!!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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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이 좋아할만한 크로와상도 담고...ㅎ
브라우니도 담고 심지만...ㅎ
이성의 끈을 잡아봅니당 ㅎㅎㅎ

음료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Cafe 막 엄청 넓지는 않은뎅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으니~
드시고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당 ㅎㅎㅎ

(진짜 무슨 광고 같은데.. 전 Power 소비자 내손내산...동네 주민입니다..걍 최애 소개 하는 맴...♡)

집에와서 먹기 전에 한번 찍어본 영롱한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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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엥...ㅎㅎㅎ 크런치야 사랑한다..
입천장이 까져도 널 사랑한다... 후...(난리..ㅎ)

그리고 여기 사장님께서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나오셨나봐용!!!!ㅎㅎㅎ

르 꼬르동 블루라는 이름은
프랑스의 왕 앙리 3세가
"성령의 기사단"을 결성한 16세기 이래로
최고의 만찬을 의미하는 이름으로
처음 사용되었는데용!!

세계 최고의 요리학교로 알고 있습니다~ㅎㅎ
역시는 역시다!!!

귀여운 빵들 ㅎㅎ
담에 픽업해 갈게..ㅎ

따뜻한 분위기에
연말 느낌도 나네용~ㅎㅎ

따뜻~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스토리지만

수험시절
매일 후드티에 안경쓰고
여유롭게 밥먹는 시간이 사치였을 시절...

가끔 너무 힘들 때,
여기서 커피 한잔이랑
최애 빵인 바질크런치+버섯치즈바게트를
먹을 때면... 진짜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용...

그 순간 만큼은 마음만은 파리지앵
내 직업은 traveler!

그래서 그때도 막 후기를 달았던 것 같은뎋ㅎ
덕후 인증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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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사장님! 오래 오래 장사해주세요~
양씨네 제빵소 덕분에 이사 못갑니다~~ㅎㅎ

상도동! 장승배기나 신대방삼거리 올 일 있으신분은~
맛있는 빵 드시고 가세용~

https://place.map.kakao.com/126387474

양씨네제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