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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_맛있는 음식, 사랑하는 사람

[연희동_로덴드론]_뱅쇼(vin chaud)와 체리치즈케이크_베이커리카페 로덴드론(rhodendron)_재방문 예약, 최애 카페가 될 예정♡

by 이랑(利浪) : 이로운 물결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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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 전후로는

따뜻한 뱅쇼(vin chaud)

마시고 싶다.♡

 

그래서 연희동 산책을 간 주말 오후

커피가 아닌 뱅쇼를 한잔 하기로 했다.

 

방문한 베이커리카페는 로덴드론(rhodendron)이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5길 82(구 연희동 90-8)

운영시간은 AM 8:00~PM 23:00이고!

주택 형식의 운치있는 외관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ㅎ

무엇보다! 주차가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었다!

1층으로 들어가면 베이커리 카페인 만큼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식사대용 빵부터 디저트 종류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당!

 

역시 베이커리카페 ♡

까눌레도 너무 이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당!

그리고 드립백 커피

구매할 수 있었는데!

 

다음에 꼭 원두맛을 보러 다시 가야겠당!

그리고 이 카페가 매력적인 이유는

1층부터 2층까지 이어진 인테리어!이다!

생각보다 더 넓은 내부와!

조금씩 공간 분리가 되어있는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가

 

미로찾기 하는 재미도 있고

사적인 공간 확보가 되는 

느낌도 들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북적거리는 카페는

아무리 음료 맛이 좋아도

기피하게 되는데

 

그런 점에서

한적한 주말 바이브를

느끼기에 너무 좋았다. ♡

그리고 음료와 베이커리 맛도 

훌륭했다. 

우리는 뱅쇼와 체리치즈케이크를 먹었는데!

치즈케이크는 홀 케이크로 구매하고 싶기도 했다...ㅎ

 

(다만, 처 체리청 부분이 많이 달콤하니~치즈 케이크와 꼭 함께 드세용~)

 

그리고 뱅쇼도!

달달하고 따뜻한 겨울 감기약으로 제격이었다!

 

뱅쇼(vin chaud)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란 뜻으로

 와인에 여러 과일과 계피를 비롯한 향신료를 넣고 끓여 만든 음료수이다!

 

와인을 끓이는 과정에서 알콜을 증발하고!

달콜함 과일향이 특징이다!

양을 더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ㅎㅎ

 

이탈리아어로는 빈 브릴레(Vin brule)

 

독일어로는 글뤼바인(Glühwein)

 

영어는 멀드와인(Mulled wine)

 

이라고 하는데 

 

크리스마스에  독일 유럽여행을 하면!

 

글뤼바인

슈톨렌을 함께 즐기는 모습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암튼 따뜻한 뱅쇼와 맛있는 베이커리와 함께

♡대화를 나누기에 너무 좋은 카페였다.♡

다음에 꼭 커피를 마시러 다시 한번 재방문 해야겠다.

 

 

아참, 그리고 여긴 음료를 직접 가져다 주시고!!

머리끈을 두고 갔는데..

직원 분께서 밖으로 나오셔서 직접 가져다 주셨다...ㅠㅠ

너무 추운날이었는데

섬세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너무 좋아

여러모로 따뜻한 기억으로 가득했던 카페였당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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