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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_차곡차곡 중요한 시간/☆경제 공부☆

[경제 용어]_100개_30/100(관리종목, 권리락, 기술적분석,담합,당좌비율,대차거래,독소조항,마진콜,매출채권회전율,반대매매)

by 이랑(利浪) : 이로운 물결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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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알못 탈출을 위해
경제 용어 100개 스터디를 진행중입니다!!
.
 
우선 스터디의 메인은 하루에
10개의 경제 용어를 3단계에 걸쳐 학습하는 것!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는 과정!

 Let's go!


step 1 : 10개 단어 학습하기


[set 3]
 

21. 관리종목
 이것으로 지정되면 일정 기간 매매거래를 정지시킬 수 있고, 주식의 신용거래가 금지된다. 기업의 경영부실로 인해 투자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정기준은 상장법인의 상장폐지 요청, 회사정리절차 개시 등이 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거래에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간혹 급등이 나오기도 하고 수익을 낼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잘못 들어갈 경우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신용거래가 금지되면 거래량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주가에는 악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상장폐지가 될 수 있습니다.
상장폐지가 되면 여러분의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어 사라집니다.

 

뉴스 : 바이오 시간이 없다…자금 바닥나고 관리종목 지정 우려 '이중고'

출처 : 머니투데이

 
 
22. 권리락
 권리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일 이후에 결제된 주식을 말한다. 권리는 새로운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유상증자나 무상증자를 할 때 얻을 수 있다. 비슷한 용어로 배당의 권리가 없어진 것을 배당락이라 한다.

 기업이 증자(자본을 늘리기 위해 주식을 새로 발행합니다)를 하게 되면 새로운 주식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기존 주주들에게 부여합니다. 돈을 내고 받아야 하는 경우를 유상증자라 하고, 돈을 내지 않고도 받을 수 있는 것을 무상증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주식은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주식을 받을 권한을 누구에게 줘야 하는지가 애매해집니다. 따라서 기준일을 정하고 그날에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권리를 부여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마트에서 경품 추첨 행사를 한다고 해보겠습니다. 행사는 오후 5시에 시작되며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그리고 참가자 모두에게는 기본 상품을 지급합니다. 이런 경우 6시 이후에 마트에 방문한 사람은 기본 상품을 받을 권리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5시 이전에 마트를 떠난 사람들도 상품을 받을 수 없습니다. 5시에서 6시 사이에 행사 장소에 있어야만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주식에 대한 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준일 이전에 갖고 있던 주식을 팔아버렸거나 기준일을 지나 주식을 매수한 사람은 새로운 주식을 인수할 권한을 받지 못합니다. 이런 주식을 권리락이라고 합니다.

 넓은 의미로는 주주명부에 기록되는 기준일을 넘겨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받지 못하는 배당락도 포함합니다.
배당금을 주려면 우리 회사의 주주라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주식은 매일 거래되기 때문에 어떤 시점에 주식을 갖고 있는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죠.

 작년의 경우 12월 28일에 주식을 갖고 있으면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을 기준으로 2021년 배당금 지급을 위한 주주명부를 작성하기 때문입니다. 12월 29일에 주식을 샀다면 이 명부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준일을 넘겼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23. 기술적분석
 과거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차트를 분석하여 단기적인 매매타이밍을 잡아 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장 가격에는 영향을 주는 모든 요인이 반영되었고 일정한 추세를 갖고 있으며, 순환 사이클은 반복된다고 가정한다.

기술적 분석은 차트(주가와 거래량)의 과거 흐름을 분석하여 미래 주가를 예측하는 기법입니다. 주로 단기 거래를 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비교되는 개념은 기본적분석이 있습니다.

기술적분석을 하는 사람들의 기본 가정은 시장가격에는 모든 요인이 반영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에 변수가 생기면 가격에 반영된다는 것이죠. 호재든 악재든 말입니다.

반대로 기본적 분석을 하는 가치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가 시장에 반영되는데 시차가 있다고 가정합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한 저평가 주식을 사서 본래 가치를 인정받거나 고평가 받는 구간에서 주식을 팔아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두 가지 방법 중 어떤 것이 맞는지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춰 적절한 분석을 이용하고 이를 기초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4. 담합
 사업자가 다른 사업자와 짜고 물건의 가격이나 생산량 등을 조절하여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 행위를 말한다. 물건 값을 일정 가격 아래로 내리지 않도록 약속하는 예를 들 수 있다. 시장경제질서를 방해하는 행위로 공정거래법에 불법행위로 규정되어 있다.
 
 
25. 당좌비율
 당좌자산의 합계액을 유동부채의 합계액으로 나눈 비율. 기업이 단기간에 환금할 수 있는 자산이 단기에 갚아야 하는 빚의 몇배인가를 측정하여 지급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당좌자산은 현금・예금・매출채권, 유가증권으로 구성되며, 유동부채는 외상매입금 ・단기차입금 등으로 구성된다.

 당좌자산을 쉬운 말로 표현하면 현금화하기 쉬운 유동자산입니다. 그리고 유동부채는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채무를 말하죠.

 당좌비율은 당좌자산이 유동부채의 몇배인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자금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사람으로 예를 들어보면 예금, 적금, 주식 등의 가격이 1년 내에 갚아야 할 대출금의 몇배인지 계산해 보는 것이죠. 이 비율이 작을수록 빚을 갚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1보다 작다면 대출을 갚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입니다.

 

 
26. 대차거래
 금융기관에서 주식이 필요한 경우,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회사에서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주식을 빌리는 거래를 말한다. 주로 외국인 기관에서 이루어지며 공매도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상환기간은 보통 1년이다.대주라고도 불린다.

 요즘 렌탈서비스가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사지 않고 빌려서 사용하면서 사용료를 지불하는 것이죠. 주식도 사지 않고 빌릴 수 있습니다. 물론 빌리는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정수기나 자동차를 렌탈하면 사용목적이 명확한데 주식은 왜 빌리는걸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공매도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2021년 5월에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판 뒤 되갚아서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만원짜리 주식을 빌려 현금화한 뒤 주식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립니다. 만약 8천원으로 주식이 떨어졌다면 1만원으로 주식을 다시 산 뒤 갚습니다. 그러면 제게 2천원이 이득으로 남는 것입니다.

공매도는 주가를 하락하는 원인이 되는데 왜 주식을 빌려주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주식을 빌려주는 사람이나 회사는 빌려준 대가로 이자를 받습니다. 어차피 단기간에 팔 이유가 없는 주식을 갖고있다면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것도 이득이  있기 때문에 이런 거래가 일어납니다.

 
 
27. 독소조항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한 방어전략의 일종으로 매수시도가 시작된 경우 기존 주주들에게 시중 가격보다 더 싸게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다.
 

 인수합병(M&A)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기업이 합쳐지는 과정을 말하는 용어인데요. 사람으로 예를 들어보면 A와 B가 동업을 할 수 있고, A가 B의 직원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동업하는 것은 합병, 직원으로 들어가는 것은 인수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그런데 적대적 인수합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합병당하고 싶지 않은데 자본력이나 기타 압력을 통해 합병되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회사는 위험을 대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독소조항입니다.

 독소조항은 특정 기업의 경영권을 노리고 인수하려 할 경우 독약과 같은 효과를 내는 조항을 말합니다.
새로운 주식을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권리는 신주인수권이라고 불리는데요. 신주(새로운 주식) 인수권(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경영권을 빼앗기 위해서는 주식을 과반수 이상 보유해야 합니다. 그런데 독소조항이 있는 기업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며 기존 주주들에게 시가보다 싸게 제공합니다.
그러면 기업을 인수하려는 입장에서 새로운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데 가격 측면에서 불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인수합병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독소조항을 고려하지 않고 인수를 시도할 경우 목표는 이루지 못하고 자금만 소모하게 될 수도 있어 이렇게 이름을 붙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구체적으로 세 가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① 플립 오버 필(flip-over pill) : 적대적 매수자가 목표기업을 인수한 후 이를 합병하는 경우 목표기업 주주들에게 합병 후 존속 회사의 주식을 아주 낮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콜 옵션을 배당의 형태로 부여하는 것.

② 플립 인 필(flip-in pill) : 적대적 매수자가 대상기업 주식의 일정 비율 이상을 취득하면 대상기업 주주들이 대상기업의 주식을 낮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콜 옵션을 부여하는 것.

③ 백 엔드 필(back-end pill) : 적대적 매수자가 대상기업주식을 일정 비율 이상 취득하면 대상기업 주주들이 자신의 주식을 우선주로 전환청구하거나 현금 등으로 상환 또는 교환해 줄 것을 청구할 수 있게 하는 것.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할 때 독소조항이 발동된다는 기사를 첨부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117468?sid=104

 

트위터, 머스크의 '적대적 M&A' 시도에 '포이즌 필 전략' 맞불

"1년간 포이즌 필 시행…누군가 15% 이상 지분 확보하면 발동"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로부터 적대적 인수·합병(M&A) 제안을

n.news.naver.com

 
 
28. 마진콜
 선물가격 하락 또는 펀드 투자원금 손실로 인해 추가로 증거금(담보)를 납부하도록 요구하는 것. 선물 거래나펀드 투자는 기본적으로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를 하는데 담보의 가치가 하락하면 추가 담보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에 응하지 못하면 반대매매(자동청산)를 당할 수 있다.

 마진콜이란 margin call 즉, 마진에 대해서 전화를 한다는 것인데 선물거래를 하고 있는 고객에게 급하게 거래소에서 전화를 하게 됩니다. 이유는 현재 계약중인 선물거래 건이 청산가격에 가까워지면서 '증거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리게 되는 것입니다. 즉, 증거금을 더 추가하지 않게 되면 선물계약이 청산당하게 되니 이에 대해서 추가 자금을 입금하여 증거금을 보완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진콜은 쉽게 이야기해서 ‘돈 더 내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증권회사가 투자자에게 하는 말이죠.

왜 돈을 더 달라고 할까요? 담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왜 투자하는데 담보가 나오는지 의아한 분들이 계실 겁니다.

선물이나 옵션에 투자할 경우 레버리지를 일으켜 갖고 있는 돈보다 더 많은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10배 레버리지를 생각하는데요. 여러분 돈 500만원으로 5000만원짜리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레버리지를 통해 이익을 본다면 좋겠지만 손실을 볼 가능성도 있죠. 만약 5000만원짜리 거래를 하고 있는데 10%가 하락하면 전체 가격은 4500만원이 되고 여러분의 투자금인 500만원은 이미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000만원짜리 계약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계약을 유지하려면 추가로 돈을 납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증권회사는 여러분의 투자금 500만원이 다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그전에 마진콜을 요구하죠. 만약 돈을 납부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투자 상품을 강제로 팔고 돈을 회수합니다. 이를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만약 투자 상품을 팔아도 원금이 회복되지 않으면 돈을 더 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빚이 생기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파생상품(선물, 옵션, 스왑 등) 거래에 많이 사용되는 말이지만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 때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할 경우 마진콜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돈을 납부하지 않으면 반대매매를 당하는 것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위의 설명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작은 돈으로 큰 거래를 할 수 있다. (레버리지)
2. 대신 손해가 생길 때는 몇 배 더 크게 생긴다.
3. 거래를 계속하려면 손해를 메꿔야 한다.(마진콜)
4. 못 메꾸면 거래는 종료되고 강제로 내 자산을 팔아버린다(반대매매)

 
 
29. 매출채권회전율
 매출채권의 현금화 속도를 측정하는 비율로 기업의 활동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다. 매출채권이란 쉽게 말해 외상 판매금액을 말한다. 이것이 높으면 외상 신용정책을 잘 수립하고 효율적으로 현금을 회수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한 회계기간(분기, 1년 등)동안 평균 매출채권 금액이 현금으로 회수되는 횟수를 말합니다.

우선 채권을 발행하는건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대출을 받는 것과 채권을 발행하는 것을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출채권이란 재화나 서비스를 팔아서 발생한 채권으로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음식점에서 음식을 팔고 외상을 달아놓은 장부 같은 것이죠.

매출채권을 발행한다는건 다른 방법으로 돈을 빌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당장 돈이 필요해서 가불받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다음 달 이정도 매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를 믿고 우선 돈을 빌려달라. 다음달 수익이 들어오면 돈을 갚겠다’ 와 같은 맥락으로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매출은 많이 올렸는데 정작 돈은 받지 못한다면 기업이 사업을 잘 하고 있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장부에 매출이 많이 찍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현금이 들어와야 합니다.

매출채권회전율을 쉽게 얘기하면 외상금을 얼마나 잘 받아내는가를 의미합니다. 매출채권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한 회계기간 동안 외상으로 판매한 금액을 현금으로 회수한 횟수가 많다는 의미이므로 기업이 외상 신용 정책을 잘 수립하였고 효율적으로 현금을 회수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30. 반대매매
 주식을 매입할 때 증권사의 돈을 빌리거나 신용 융자금으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다. 빌린 돈을 약정한 기간 내에 갚지 않으면 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주식을 매매하는 것을 0000라 한다.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렸을 때 담보가치가 떨어지는 경우도 0000를 당할 수 있다.

 


step 2 : 오늘의 경제 한 문장

3구간 경제 한 문장 : 신용거래로 구입한 주식이 하락할 때 증권사가 요구한 마진콜을 납부하지 못하면 반대매매를 당한다.  

관련 용어 : 마진콜, 반대매매

문장 설명 :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투자하는 분들은 마진콜과 반대매매를 굉장히 두려워합니다. 투자금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를 일으키려면 일정량의 증거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주식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증거금도 하락하고 금융기관은 추가 증거금을 납입하라는 마진콜을 요구합니다. 

증거금을 더 넣고 거래를 계속하라는 것이죠. 하지만 마진콜에 응하지 않으면 주식을 팔아버리는 반대매매를 하게 됩니다. 

주가하락으로 인해 마진콜이 요구되고 반대매매를 당하게 되면 대량의 주식을 한 번에 처분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주가가 다시 한 번 크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2021년 빌황이 많은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를 했고, 투자 상품의 주가가 하락하며 반대매매를 당하자 연쇄적으로 주가가 폭락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step 3 : 뉴스 기사 살펴보기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3/308498

 

빌황 `빚투계좌` CFD, 韓당국도 규제고심 - 매일경제

작년 月거래액 2.6조로 급성장투자자수도 전년비 3.6배 늘며한국판 아케고스사태 우려커져최대10배 레버리지 고위험상품변동성 확대땐 큰 손실 이어져美도 패밀리오피스 규제 강화

www.mk.co.kr


step 4 : 용어 심화 학습 

 
🔍 3구간 심화 용어 - 담합

📰 관련 기사 - 이통3사 '과징금 200억'…6년간 통신 설비 임차료 담합 (한국경제 2024.01.25)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1238

기사 일부 - 공정위는 이번 제재 대상 회사는 4개 사지만 담합은 3개 사만 참여한 점을 감안해 편의상 3사로 통칭했다.

✍️ 기사 3줄 요약

1️⃣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SK텔레콤의 자회사 SK오엔에스에 대해 과징금 200억원과 함께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음.

2️⃣ 이들은 2013년 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아파트와 건물 옥상 등 이동통신 설비 설치 장소의 임차료를 담합한 혐의를 받음.

3️⃣ 3사 담합으로 인해 고액 국소 계약 건당 평균 연 임차료는 2014년 558만원에서 2019년 464만원으로 94만원가량 낮아졌음.

[담합의 의미]
 담합이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가 계약이나 협정 등의 방법으로 다른 사업자와 짜고 가격을 결정하거나 거래상대방을 제한함으로써 그 분야의 실질적인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판매자들끼리 짜고 가격을 높게 결정하는 것인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급자들이 서로 가격 경쟁을 해야 더 싸게 좋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어 이익입니다. 그런데 담합이 이루어지면 소비자는 판매자들이 정한 가격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서비스의 질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죠. 

이런 현상은 다양한 업계에서 일어나는데요. 오늘은 이동통신사들의 통신 설비 임차료 담합 기사입니다.

[담합 내용]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SK텔레콤의 자회사 SK오엔에스가 제재 대상입니다. 

이들은 2013년 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아파트와 건물 옥상 등 이동통신 설비 설치 장소의 임차료를 담합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파트 옥상을 빌리게 될 경우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사무소와의 협상으로 임차료가 결정됩니다. 책정된 임차료는 아파트 단지 수입에 포함돼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사용되는데요.

공정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2011년 4세대(LTE)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 과정에서 임차비용 절감과 임차료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2013년 3월 본사 및 지역 협의체를 결성해 2019년 6월까지 담합을 지속해 왔습니다.

본사 협의체는 임차비용을 절감하기로 공조하고 합의 사항을 지방에 전파하거나 고액 임대인을 공동 대응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3사 담합으로 인해 고액 국소 계약 건당 평균 연 임차료는 2014년 558만원에서 2019년 464만원으로 94만원가량 낮아졌으며, 신규 계약의 경우 계약 건당 평균 연 임차료는 2014년 약 202만원에서 2019년 약 162만원으로 40만원가량 인하됐습니다. 

그만큼 통신사들의 비용이 절감된 것입니다. 

[처벌 내용]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SK텔레콤의 자회사 SK오엔에스에 대해 과징금 200억원과 함께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별 과징금을 보면 KT가 86억6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LG유플러스는 58억700만원, SK텔레콤과 SK오엔에스는 55억6300만원입니다. 

[그 외 사례]

[터널 공사 입찰 담합한 3개사에 과징금 1억6천만원]
 

이통3사 '과징금 200억'…6년간 통신 설비 임차료 담합

이동통신 3사가 통신설비 설치장소의 임차료를 담합한 혐의로 과징금 200억원을 물게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SK텔레콤의 자회사 SK오엔에스에 대

n.news.naver.com

http://www.yonhapnewstv.co.kr/MYH20231005002000641/?input=1825m

[경기도교육청, 교복업체 담합 행위 엄중 대처]

https://www.ajunews.com/view/20230926135031539

['요금할인 금지 담합' 골프존ㆍ4개 가맹점에 시정명령]

https://www.etoday.co.kr/news/view/2285488


 

아주경제

아주경제는 중국, 산업, 재테크, 경제, 정치, 사회, 국제, 포토, 문화·연예 등의 공명 정대한 뉴스를 글로벌 5개국어로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경제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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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공사 입찰 담합한 3개사에 과징금 1억6천만원

터널 공사 입찰 담합한 3개사에 과징금 1억6천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숏크리트 배치플랜트 입찰에서 담합을 한 3개 업체에 과징금 1억5,9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www.yonhapnewstv.co.kr

 

 

이통3사 '과징금 200억'…6년간 통신 설비 임차료 담합

이동통신 3사가 통신설비 설치장소의 임차료를 담합한 혐의로 과징금 200억원을 물게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SK텔레콤의 자회사 SK오엔에스에 대

n.news.naver.com


★★02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설 연휴에도 2월초 반도체 수출 급증…수출 플러스 ‘청신호’...관세청 2월1~10일 수출입현황...조업일수 8.5→6.5일 감소하며, 수출액 전년비 14.6% 줄었으나 일평균수출액은 두자릿수 증가...반도체 42.2%↑…반등흐름 주도

☞'한국, 가장 일 많이 하는 나라?'..이제는 옛말..OECD 평균됐다...경총, 장시간 근로자 국제비교 분석...韓 주 50시간 이상 근로자 10% 수준

☞"칼국수 한 그릇에 9000원"…자고 일어나면 치솟는 외식물가...삼겹살 1인분 2만원 육박…삼계탕은 1만7000원 코앞...1월 8개 대표 외식 메뉴 중 3개 가격 상승

☞고용보험 가입자 '외국인'만 늘었다...청년은 17개월째 '마이너스'...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반등…3분의 1은 외국인...외국인노동자 제외하면 제조업 감소세 4개월째...청년은 17개월 연속 마이너스…40대도 감소 지속

☞中 맹추격에 쫓기는 K배터리… 非중국 점유율 1년새 5%P 하락...LG엔솔, 점유율 1위 기록...2위 CATL과 격차는 줄어...국내 3사 모두 5위권 안착

《금  융》

☞"지금이라도 들어가요?"…비트코인, 최고가 8200만원 넘길까...비트코인, 연휴 기간 매일 5%씩 올라..."현재 상승세면 최고가 경신 가능"...역대 최고가 경신할까

☞‘크립토 윈터’ 벗어난 비트코인, 상승세 지속되나...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약 한달 만에 5만 달러 돌파...오는 4월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상승 국면 지속될 전망...비트코인-이더리움 같이 올랐다...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세 지속

☞오픈AI 9000兆 투자 소식에 2%↑…반도체株 불기둥...외국인 '사자' vs 개인·기관 '팔자'..."저PBR에 밀렸던 성장주, 호재 확보"...업종별·시총상위 상승우위…금융 1%↓...에코프로 2% 하락…HPSP 21% 상승...푸틴 종전 가능성 언급에 디와이디 上

☞'금투세' 국세청 예산만 230억.. "오락가락 정책에 혈세 낭비" 지적...국세청 금투세 예산 230억원.. 147억원은 홈택스 등에 사용..."정책 변경에 불필요한 세금·비용 낭비" 우려 목소리...국세청장 "일부 예산은 추후 절약 가능"

☞거래 한 달 맞은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 안착, 운용 금액만 37조 6800억원...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도 꾸준히 늘어나...3개사가 운용 금액 92% 차지 쏠림 현상 발생...SEC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주목

《기  업》

☞'주문 밀렸다' 설 지낸 현대차·기아, 특근 등 생산 확대 돌입...울산공장, 주말 특근 재개...'전기차 설비공사' 아산공장도 재가동

☞HBM도 ‘치킨게임’… 2028년 생산량 7배 늘고 가격은 절반으로...시장조사업체 욜 그룹, HBM 시장 전망치 제시...2028년까지 출하량 연간 45% 증가···매출은 32조...Gb 당 가격은 1.43→0.86달러···공급 확대·공정 성숙...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 3파전 치열해질 듯

☞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윤진식 전 장관…3년만에 관료 출신 추천...'연임' 거론되던 구자열 회장 "LS그룹 이사회 의장 역할에 전념"...무협, 임시 회장단회의서 추천…오는 27일 총회서 선임 예정

☞KAI, 미래사업에 1천억 통 큰 투자…하반기 추가 투입 기대...미래사업 가속…2027년까지 총 1조5000억원 투입...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올해 수주 목표 1조원 높여

☞HMM 매각, 장기화 우려…인수후보 기업들 '저울질'...영구채 해결 후 재매각…몸값만 12조~13조원...산은, 플랜B 가동할까…후보군에 포스코·현대차 등 거론

《부 동 산》

☞가덕도 신공항 연말 착공·2029년 말 개항 목표…28.9조 생산유발효과...'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 민생토론회...3월 중 국제 설계 공모…상반기 중 부지조성 공사 발주...박상우 장관 "화살 같이 목표 향해 정확하게 날아갈 일만 남아"

☞올해 강원권 철도사업에 2700억원 사업비 투입된다...원주~여주 복선전철 80억, 춘천~속초 철도건설 145억...강릉~제진 철도건설 145억, 태백선 전력설비 개량 40억...태백선 제천~백산간 250억, 영동선 영주~동해간 180억

☞LH “올해 주택 인허가 10만5000호, 착공 5만호 추진하겠다”...“더 많은 주택을 더 빨리 공급하겠다”...건설경기 안정 위해 부동산 PF 부지 매입도

☞서울 전세가율 5개월째 올랐지만 여전히 바닥권…"갭투자 힘들다"...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3.7% 수준..."70% 가까이 가야 갭투자 살아나"

☞매물 홍수·잔금 거부… 오피스텔 등 非아파트가 ‘PF 진짜 뇌관’...제2금융 PF대출 ‘위험 노출액’...상가 등 非아파트가 53% 차지...입주완료 앞 청량리 오피스텔...잔금 치른 가구 10%대 머물러...‘657대1’경쟁 생활형숙박시설...분양자들‘집단 잔금납부 거부’

《사  회》

☞'위약금만 70억 원' 클린스만 선임한 정몽규, 배임 혐의 고발...강요,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혐의..."위약금 등 공금인데 일방적 결정"..."위약금 청구한다면 손배소 걸 것"

☞복지부 "내달까지 의대정원 학교별 배정 마칠 것…총선 전 확정"...박민수 차관 "2~3월 학교별 정원배분 완료…선거용 증원 아냐"..."전공의 집단행동 표명 없어 다행…너무 많은 게 아니라 너무 늦은 것'..."환자 생명 도구 삼지 마라…국민만 보고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

☞의대 정원 확대 이어···‘예과·본과 6년’ 통합한다...‘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등 국무회의 통과...학과·학부 원칙 사라지고 학생 통합 선발 가능...의대는 ‘예과 2년+본과 4년’ 규정 삭제

☞서울 전입 즉시 출산해도 100만원…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요건 폐지...자녀 반드시 서울 거주 등록해야...다른 시·도와 부정수급 방지 차원

☞중국산 100% ‘터봇’ 국산화 시작...일반 광어보다 ‘㎏당 1만원’ 비싸...수정란 없어 전량 중국에서 수입...제주해양수산연구원 수정란 생산...지난해 116만개 보급해 출하 앞둬

《국  제》

☞'바이든 패싱' 네타냐후…美반대에도 라파 때렸다...갈등의 골 깊어진 美·이스라엘...피란민 140만명 몰린 국경도시...이스라엘, 美 경고 묵살하고 공습...바이든 "이스라엘 도 넘었다"...네타냐후, 美 방송서 지지 호소...이·하마스 휴전협상도 무산될 듯

☞한반도가 불안하다… 도 넘는 트럼프 ‘안보 장사’...백악관 前비서실장 “트럼프, 한국·일본에 미군 주둔 반대”...트럼프 “나토, 방위비 충분히 안 내면 러시아 공격 권유”...산업부 “트럼프 집권시 대미 수출 174억달러 감소 전망”

☞장기이식 인류의 희망될까...日서 인체용 돼지 첫 탄생...연구팀 “올 여름 원숭이 시험 돌입해 이르면 내년 인체이식 시도가 목표”...2년전 美메릴랜드大 돼지심장이식...2개월 뒤 부작용으로 환자 사망...日 장기기증, 한국 14분의 1 수준...전문가 “이종간 장기이식 확립 되면...정기적으로 장기교환하며 살 게 될 것”

☞지지율 돌파구 찾는 기시다, 中 통해 북·일 정상회담 강력 추진...中 외교 채널 통해 접촉하고 있지만 北 협조 거부…아직 성과 없어...정치분석가 "기시다 지지율 끌어올릴 유일한 외교 카드는 대북 관계"

☞대만 ‘호국신산’ TSMC 지렛대로 中 침공에 맞서는 라이칭더...TSMC 핵심 생산기지 ‘타이난시’가 정치적 고향… 세계 반도체 첨단 제조공정 점유율 80% 목표...라이칭더, TSMC와 밀접 관계...대만판 실리콘밸리 계획

 


 

불가능은 가능의 전 단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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