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요정]_바게트, 치아바타 맛있게 먹는법!_간단 감바스&디종 머스타드!

어제 산 바게트 케이의 

바게트와 치아바타!가 남아서!

 

오늘은 냉털이(냉장고 털이)를 해서~

 

이 식사빵 아이들을 맛있게 먹어보려고 한당~ㅎ

 

 

 

 

간단 감바스

우선,

마늘의 민족답게!!

마늘은 항상...ㅎ 집에 있기에

간단 감바스!! 만들기~

도.전.

 

마늘을 올리브유에 볶고~

냉동실에 4개정도 남은 칵테일새우~

투하~

건고추~뭐 이런건 없기에 

고추가루 조금과 통후추를 촵촵넣어~줬당~

짜잔~ 완전 간단하게 만든거긴 하지만~

살짝 건조해진 식사빵을

따뜻하고! 촉촉하게! 먹기엔 너무 좋았당~

오늘도 빠지지 않는 사과 샐러드...ㅎ

사과러버...ㅎ

금손동생이 만든 트리로 연말 분위기도 내보공 ㅎㅎㅎ

암튼 집에 새우가 없으면!

그냥 올리브유에 마늘만 볶아도~

훌륭한 소스가 될 것 같당~

특히 치아바타가 올리브유를 쏴악 흡수할 때~

그 촉촉함이란...ㅎ

 

 

 

 

 

르네디종의 홀 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두번째는 르네디종의 홀 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옛날에 디종에 갔었을 때도!

머스타드 가게가 많았는데!

르네 디종은 1840년부터

머스다트를 만든 유서 깊은 회사이당~

 

홀 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는

겨자씨를 으깨어 만는 머스타드 소스로

겨자 특유의 향이 잘 느껴지는 맛이당!

특히 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은뎅!

먹고 남은 치킨ㅎ을 이용한

야채 볶음과 잘어울릴 듯 해서~

함께 먹어보았당~

 

다음에 나에게 조금만 더 부지런함이 남아있다면~

꿀이랑 올리브유~그리고 발사믹 식초와 함께

드레싱을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