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s 목란]_전 메뉴 및 코스 안내_♡동파육, 멘보샤,B코스 그리고 칭따오 병맥...♡

안녕하세요오오오오옹!
치열한 예약 경쟁을 뚫고!
드.디.어.

이연복 셰프님의
목란(木蘭)에 왔습니다!
와!!!!!!!!!!!!!!!!!!!!

목란 건물은
일반 2층 가정집을 개조해서
일반 중국집이랑은
약간 분위기가 다른 느낌이 났었는데용!

위치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5번길 21 입니다!

 

우선 저희 3인은
동파육(소)!이랑
멘보샤!
그리고 B코스를 먹었는데용!

총 17만원이
나왔습니당!!


(물론 칭따오 2병도...ㅎ)

먼저!!
실제로 먹어본 메뉴들에 대한
후기부터 남기고!

전메뉴는 글 하단에 정리해서
남겨드리겠습니당~ㅎ

제일! 먼저!

<< 동파육 小 (45,000원) >>

  [의미]

동파육(중국어 간체자: 东坡肉, 정체자: 東坡肉, 병음: Dōngpōròu)은 저장성 항저우의 대표적인 요리로 오겹살 돼지 찜 요리이다. 소동파가 이곳에서 벼슬을 할 때 처음 요리법이 개발되었다고 하여 동파육이라고 한다.

[역사]

항저우로 좌천된 소식은 여가가 날 때마다 틈틈이 돼지고기를 쪄서 먹곤 했다고 전해진다. 요리를 하던 중에 오랜 친구가 그를 방문해서 바둑을 두곤 했다. 소동파는 바둑에 열중해서 타는 냄새가 나도록 고기를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내 놓은 것이 바로 동파육(東坡肉)이라고 하여 거지닭(叫花鷄)과 함께 항저우의 유명한 음식이 되었다. 원래 이 사건이 발생된 곳은 황주(黄州)였는데, 후에 남송의 수도인 임안(항저우)으로 확산되어 항저우의 대표적인 요리로 남았다고 한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B%8F%99%ED%8C%8C%EC%9C%A1  

오겹살 돼지 찜 요리인 동파육!
이연복 셰프님의 대표 메뉴라
기대가 많았는데용ㅎ

작은 화로 위에 올려주셔서
오래오래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당!

좋은건 클로즈업...ㅎ

그리고 간장 부분이?
하나도 짜지 않고!
부들부들해서!
이가 안좋으신!
어르신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았습니당~

(먹자마자 엄마아빠...꼭 모셔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ㅠ)

두번째로는!!

<<멘보샤 (35,000원)>>

  멘보샤는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식빵 사이에 잘게 다진 새우를 넣어서 샌드위치나 토스트처럼 만든 다음에 기름에 튀겨서 만드는 중국 요리이다. 한국에서는 중국 산둥성 출신 화교들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고 세계 각지에 위치한 중국 음식점에서도 가끔 만들기도 한다.

"멘보샤"는 중국어 "몐바오샤(중국어 간체자: 面包虾, 정체자: 麵包蝦, 병음: miànbāo xiā, 한자음: 면포하)"가 변한 발음이지만, 중국어권에서 "몐바오샤"는 멘보샤가 아니라 튀김옷을 입힌 새우튀김을 뜻한다. 중국어 "몐바오(面包)"는 "빵", '샤(蝦)'는 "새우"를 의미한다.

중화권에서는 "새우 토스트"라는 뜻의 하도시(광둥어: 蝦多士, 월병: haa1 do1 si62) 또는 샤둬스(중국어 간체자: 虾多士, 정체자: 蝦多士, 병음: xiā duōshì, 한자음: 하다사)로 알려져 있으며, 영어권에서도 "슈림프 토스트(shrimp toast)", "프론 토스트(prawn toast)"로 알려져 있다.

 

빵을 뜻하는 멘바오!와
새우를 뜻하는 샤!를 합친
멘 보 샤!

 

엄청 두툽한 새우살을 자랑하는데용!!

짜자자자자자잔!!!!!!!!!!!!!
진짜 새우살이!!
엄청 많이 들어있어용!

 

그리고, 멘보샤만 먹으면
조금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함께 나온 빨간 소스에 마늘맛이 강해서!
느끼한 맛을 확!
잡아주더라구용...ㅎ

동파육도 그렇고
넘나 맥주안주였습니당....ㅎ

반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ㅎ

 

오동통통...ㅎ새우가 몇마리 들어갔을까...ㅎ

그리고

저희가 선택한
<<B코스! (1인당 30,000원)>>

1. 류산슬

  유산슬 또는 류산슬 (溜三絲)은 해산물과 육류를 채썰어 볶아 만든 중국 요리 의 하나이다. 류(溜)는 '녹말을 끼얹어 걸쭉해진 것', 산(三)은 '세 가지 재료', 슬(絲)은 '가늘게 썰다' 등의 의미를 지닌다.

코스요리 첫번째는 유산슬이였는데용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코스 요리 시작으로 안성맛춤이었습니당!ㅎ

2. 팔보채

팔보채는 중국 요리에서는 많은 종류의 재료로 만든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팔보채(八寶菜, 바바오차이)와 팔보반(八寶飯, 바바오판)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별미 음식이다. 팔보(八寶, 바바오)는 여덟 가지의 진귀한 재료와 '채소, 요리, 반찬'을 뜻하는 차이(菜)가 합해진 것을 말하며, 소량의 기름으로 해삼, 새우, 오징어 등의 해산물과 죽순, 청경채 등의 채소를 강한 불에 볶은 요리를 말한다. 팔보채의 갖은 해산물과 채소로부터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코스요리 두번째의 주인공은 팔보채였는데용
유산슬과 비슷해보이지만

(유산슬과 팔보채의 차이)
가늘게 재료를 써는 유산슬과 달리
팔보채는 재료를 크게 썰고
고추기름이 들어간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당!

 

 

3. 깐풍기

  깐풍기(건팽계, 乾烹鷄)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입힌 닭고기 토막을 기름에 튀긴 다음 고춧가루, 간장, 식초, 설탕 등으로 양념된 묽은 소스를 끼얹어서 만드는 음식이다. 탕수육과 조리법이 유사하나, 고추와 고추기름으로 매콤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탕수육과의 차이점이다. 또 다른 차이점은 탕수육은 ㅊ에서 유래된 요리인 반면, 깐풍기는 산둥(山東)지방에서 유래된 중국 요리의 일종인 것과의 차이이다.

그리고 세번째 음식은
깐. 풍. 기~!
깐풍기를 먹으며~

일본의 가라아게
VS
중국의 깐풍기
VS
한국의 치킨

ㅋㅋ소소한 투표도 했는데용ㅎ
깐풍기 맛있지만 코리안 치킨을 이길자가 없...ㅎ
암튼 전반적으로 튀김이 단단한 느낌?
두번 튀긴 그런 느낌이었습니당!ㅎ

 

4. 칠리새우

  깐쇼새우(중국어 간체자: 干烧明虾, 정체자: 乾燒明蝦, 병음: gān shāo míngxiā 간사오밍샤[*], 한자음: 건소명화) 또는 칠리새우(chili shrimp)는 껍질 깐 새우에 감자녹말과 달걀흰자 등으로 만든 튀김옷을 입혀 튀긴 다음 매콤한 칠리소스에 볶은 음식이다. 쓰촨식과 상하이식이 있는데, 쓰촨식 깐쇼새우는 더우반장을 사용하며, 상하이식 칠리새우는 토마토소스를 넣어 만든다. 그 외에도 고추기름, 대파, 마늘, 고추, 라임 즙 등을 쓰기도 한다.

네번째 코스요리는 칠리새우우우우~ㅎ
토마토맛이 느껴지는 것을 보니
상하식인가봐용ㅎㅎ

상하이 상하이~

약간 아이가 있었다면!
엄청 좋아할 맛이었습니당ㅎ

물론 저도 잘먹...ㅎ

 

 

 

5. 짬뽕

6. 짜장면

마지막 요리로~짜장면과 짬뽕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용~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이 매우 쫄깃!

다만, 개인적으로 짬뽕이
더!!! 뜨거웠으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ㅎ
Hot Champon~ Please~ㅎㅎ
(개인적으로 짬뽕은 후후~ 불어서~
크아아~하면서 먹어야 맛있더라구용....ㅎ)

 

7. 후식

전반적으로 맛이
깔.끔.하.다.라는 인상이 강했고

각 메뉴마다 앞접시를 새로 교체해주셔서
여러 음식을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로인해!
영업마감 시간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으니
참고하세용~

근데 친절하게도!
각 테이블마다~


"곧 주방 마감인데 더 필요한 거 없으신지요~"
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용 ㅎㅎ

암튼 주방에
이연복 셰프님이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오고 싶었던 곳이었는뎅~
잘 먹고 갑니당~

다음에는 지방에 계시는
부모님을 꼭 모시고 가족끼리
고량주 한잔씩 해야겠습니당 ㅎㅎ
(진짜 술을 안마실 수가 없어요...ㅎ)

셰프님..남기고 싶은 음식이 없습니다...ㅎ

 

아 그리고 메뉴판 전체!!를 찍어왔으니!
혹시 예약하실 분은 참고하세용~

남은 음식은 포장할 수도 있습니당ㅎㅎ
(저희는 멘보샤 포장해왔어용ㅎ)

 

♡♡ 오늘도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