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알못 탈출을 위해
경제 용어 100개 스터디!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는 과정!
8일차!
Let's go!
step 1 : 10개 단어 학습하기
[set 8]
71. 은산분리
산업자본이 은행의 지분을 4% 이상 보유하지 못하게 하여 금융시장을 장악하지 못하게 하는 것. 의결권을 포기하면 10%까지 보유할 수 있고, 혁신정보통신기술 기업은 34%까지 보유할 수 있다.
은행과 산업을 분리해야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비슷한 용어로 금산분리가 있는데요. 금산분리는 금융업과 산업을 분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두 용어를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는 의견도 있고, 금산분리의 세부 항목으로 은산분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약간의 차이점은 있지만 두 제도의 공통점은 자본의 부실화를 막는 것입니다.
만약 삼성이 은행을 100% 소유하고 있다면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쓰려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다른 기업에서 대출을 요구할 때는 돈을 내주지 않을만한 일에도 대출을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은행이 부실화되어 은행 고객들은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은산분리를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예는 카카오인데요. 카카오는 은산분리의 원칙에 의해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4%밖에 소유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2019년 1월 17일 정보통신 자산 비중이 50% 이상이면 지분 소유 한도를 34%로 늘릴 수 있는 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카카오의 주가가 크게 뛰기도 했습니다.
금산분리와 은산분리는 비슷하지만 다른 점을 갖고 있습니다.
금산분리의 금은 금융기관을 의미하고 은산분리의 은은 은행을 의미하는데 금융기관 내에 은행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은행의 발달로 은산분리를 완화했었기 때문에 분명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금융기관은 은행, 증권, 보험 등을 포함하는데요 기업이 금융기관을 소유하거나 역으로 금융기관이 기업을 소유하면 고객들의 돈을 함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입니다. 도덕성 문제를 강조한 것이죠.
은행은 다른 금융기관과 차이점이 있는데요. 다른 금융기관의 주요 수입원이 투자나 상품 가입인 반면 은행은 예대마진(예금과 대출의 금리차로 인한 수익)이 주 수입원입니다. 만약 기업이 은행을 소유하여 자금을 마음대로 쓴다면 은행이 부실화되고 뱅크런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은행은 시중에 돈이 유통되도록 하는 혈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금융기관에 은행은 포함되지만 은산분리는 특별히 규제가 완화되었다 정도로 정리하시면 됩니다.
72. 콜옵션
거래 당사자들이 미리 정한 가격으로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 거래 대상은 특정주식, 주가지수, 통화, 금리 등 매우 다양하다. 이것을 매수하면 권리를 가질 수 있고, 이것을 매도하면 프리미엄을 수익으로 얻는다.
콜옵션은 특정 가격으로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특정 주식, 주가지수, 통화, 금리 등 매우 다양하죠.
콜옵션을 구매하게 되면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특정 가격에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면 구매할 것이고, 불리하다면 권리를 포기하면 되기 때문에 일종의 보험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콜옵션 거래를 한다는 것은 누군가는 팔고, 누군가는 산다는 것입니다. 콜옵션을 파는 사람은 권리를 판 대가로 프리미엄이라는 수익을 얻습니다. 이는 확정된 수익인 것이죠. 하지만 상대가 콜옵션을 행사한다면 손실은 무한정 커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9만원에 살 수 있는 콜옵션을 거래한다고 하겠습니다. 프리미엄은 5000원이라고 할게요.
콜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주식 가격이 9만5천원 이상으로 올라가야 수익이 납니다. 이미 5000원을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계속 오른다면 수익은 무한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떨어지면 콜옵션을 포기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손실은 확정되어 있습니다.
콜옵션을 매도한 사람은 5000원의 수익을 확정 지었습니다. 그리고 9만 5천원까지는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계속 오른다면 삼성전자 주식을 9만원에 팔아야 하기 때문에 손실은 무한대가 될 수 있습니다.
73. 투자은행
유가증권 인수를 통한 자금 공급을 주업으로 하는 은행을 말한다. 예금을 바탕으로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상업은행과 대비된다.
영어로 Investment Bank라 부릅니다. 주요 업무는 자금이 필요한 회사와 투자를 하려는 회사를 연결해 주는 것입니다. 인수합병이나 재무 전략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합니다. 상업 은행이나 소매 은행과는 달리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금 업무는 하지 않습니다.
투자은행이 하는 역할은 기업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면에서 증권사와 비슷한 점이 있는데요. 증권사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도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을 중계하고 수수료를 수입원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초대형 IB (투자은행)에는 골드만삭스 (Goldman Sachs), JP모건 체이스 (JPMorgan Chase), 모건 스탠리 (Morgan Stanley),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도이체 방크 (Deutsche Bank), 바클레이즈 (Barclays), UBS, 시티그룹 (Citigroup) 등이 있습니다.
74. 파생금융상품
유가증권 인수를 통한 자금 공급을 주업으로 하는 은행을 말한다. 예금을 바탕으로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상업은행과 대비된다.
파생됐다는 것은 어떤 근원으로부터 갈려 나와 생겼다는 뜻입니다. 즉, 파생금융상품은 어떤 것을 기초로 생긴 금융상품이라는 뜻이죠.
기초가 될 수 있는 것은 외환, 예금, 채권, 주식 등의 자산입니다. 최초 개발 목적은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보험의 성격이 강했는데요. 적은 증거금으로 투자를 할 수 있어 고위험 고수익의 투자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은 선물, 옵션, 스왑, 선도 등이 있는데요. 파생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도 만들 수 있어 선물 옵션, 스왑 선물, 스왑 옵션 등의 2차 파생상품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앞서 공부하신 '위칭데이'를 떠올려보시면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75. 헤지펀드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통해 고수익 또는 위험회피 등을 목적으로 국제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시장 상황에 개의치 않고 절대 수익을 추구한다.
헤지펀드는 본래 소수의 투자자(미국의 경우 100인 이하)로부터 자본을 모집해 세계 각국의 주식, 통화, 원자재, 부동산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남기는 펀드를 의미했습니다.
헤지펀드란 말은 위험을 최소화(Hedge)하기 위해 사용하는 투자기법에서 그 명칭이 유래됐지만,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국경을 헤집고 다니기 때문에 국제적 투기자본으로 통합니다.
76. 공급면적
공동주택에서 방이나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면적(전용 면적)과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등의 면적(주거공용면적) 을 합한 것을 말한다.
공급면적은 부동산 거래를 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수치입니다. 건설사에서 공급하는 면적을 뜻하므로 집주인이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면적(전용면적)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의 면적(주거공용면적)을 합하여 계산합니다.
일반적으로 $84m^2$를 33평형으로 이야기하는데요. 1평당 $3.3m^2$의 면적을 가지니 25.5평 정도가 나와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84m^2$는 전용면적을 나타내고요. 33평은 공급면적을 나타냅니다.
77. 공시지가
공시한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하여 발표한다.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토지초과이득세, 개별부담금 등의 토지 관련 세금의 과세기준이 된다.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가격을 평가한다.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하고 평가하여 공시한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인데요. 쉽게 말해 나라가 인정한 땅값입니다.
비슷한 단어로 공시가격이 있는데요. 공시가격은 나라에서 인정한 단독주택,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의 공동주택의 가격을 말합니다. 최근 공시가격 현실화로 인해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이로 인해 종부세 폭탄과 건보료 폭탄이 부과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공시가격과 실질적인 거래가격의 차이를 줄이겠다고 법을 제정했는데요.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부작용과 공시가격 산정 과정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많은 혼란이 있었습니다.
78. 기부채납
재건축, 재개발 등을 할 때 정비사업 시행자가 부지 일부를 공공시설물의 형태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건폐율, 용적률, 높이 제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채납은 사유재산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입니다. 주로 재개발 재건축을 할 때 일부 땅이나 공공시설물을 기부하고 건폐율, 용적률, 높이 제한 등을 완화하는 혜택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건폐율이란 땅의 면적에서 건물의 1층이 얼마나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지를 나타냅니다. 용적률은 건물의 총 넓이가 땅의 몇 퍼센트를 차지하는지를 나타내어 건물의 높이를 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79. 다세대주택
소유권을 여러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공동주택이다. 1개 동의 바닥면적 합계가 660제곱미터 이하이고 층수가 4개층 이하여야한다. 양도소득세가 별도로 과세된다는 점에서 다가구주택과 구별된다.
다세대주택은 여러 가구가 함께 모여살지만 소유권이 각 가구에게 있는 형태의 공동주택을 말합니다. 다세대주택의 여러 가구를 소유하고 있다면 다주택자로 인정받아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에서 추가 과세될 수 있습니다.
가구는 여러 개지만 소유는 한 사람만 할 수 있는 다가구주택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80. 리츠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여 수익을 발생시키고 이를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을 말한다. 투자 대상은 부동산 개발･임대･주택저당증권 등이 있다. 조세감면, 관리용이, 유동성 우수, 소액투자 가능 등의 장점이 있다.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투자신탁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합니다.
투자자들에게 돈을 모아 기업에 투자하는 뮤추얼 펀드와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으며 투자 대상이 부동산이라는 점만 다릅니다.
주요 투자 대상은 부동산 개발사업, 임대, 주택저당채권 등입니다.
step 2 : 오늘의 경제 한 문장
8구간 경제 한 문장 : 파생금융상품에 투자할 때는 손실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콜옵션을 매도하는 경유 손실이 무한대로 커질 수 있다.
관련 용어 : 파생금융상품, 콜옵션
문장 설명 : 파생금융상품은 기초자산을 통해 새롭게 만든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상품은 선물, 옵션, 스왑, 선도 등이 있고, 파생상품을 기초자산으로 2차 파생상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최초 도입 목적은 위험을 줄이기 위한 용도였는데 적은 돈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인식되면서 대표적인 고위험 고수익 상품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콜옵션은 특정 가격에 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옵션 시장에서는 옵션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는데요. 콜옵션을 매도하는 경우 프리미엄이라는 확정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상대가 권리를 행사할 때 상대가 하자는대로 따라야 합니다.
콜옵션을 산 사람은 돈을 지불한 만큼 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고, 매도한 사람은 이미 돈을 벌었으니 상대가 하자는대로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콜옵션을 매도하면 프리미엄만큼 수익을 확정지을 수 있지만, 약정한 가격보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올라가면 손실이 무한정 커질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합니다.
step 3 : 뉴스 기사 살펴보기
#다세대주택
https://www.mk.co.kr/news/economy/10945856
“다세대주택 씨가 말라, 대체 어디 살라고요” 청년·서민 전월세 부담 쑥…文정부 임대사업 홀
주택 인허가 10채 중 9채가 아파트 쏠림 현상 갈수록 심화
www.mk.co.kr
step 4 : 용어 심화 학습
🔍 8구간 심화 용어 - 리츠
📰 관련 기사 - 가라앉았던 '리츠' 다시 띄운다…주택 공급부터 배당 확대까지(머니투데이 2024.02.19)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00177?sid=101
기사 일부 - 그동안 침체됐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반등 기회를 맞이했다.
✍ 기사 3줄 요약
1. 올 초부터 정부가 주요 정책 키워드 중 하나로 리츠를 제시하며 리츠 띄우기에 나섰음.
2. 리츠의 각종 규제완화와 세제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임.
3. 이에 최근 국토부는 주택공급 측면에서 리츠의 여러 규제를 풀어주는 것뿐 아니라 리츠 수익 배당 확대에도 나섰음.
[리츠란?]
리츠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입니다.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및 관련 증권에 투자하고, 벌어들인 수익의 90%를 투자자에게 배당합니다. 배당수익률이 5~7%로 높은 편이라 안정적인 투자자산으로 분류됩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기준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리츠의 수익성이 악화됐고, 리츠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주 10개를 모아놓은 'KRX리츠TOP10지수'는 지난해 초 900선을 넘기도 했지만 같은 해 연말 770선까지 고꾸라졌습니다.
[정부의 리츠 띄우기]
올 초부터 정부가 주요 정책 키워드 중 하나로 리츠를 제시하며 리츠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앞서 국토부가 발표한 1·10 부동산대책에는 △리츠를 통한 도시형생활주택 공급 △대규모 민간 임대를 운영하는 임대 리츠 활성화 △운영 주체를 장기 임대 리츠로 한정하는 자율형 장기 임대 도입 △신도시 리츠 도입 등이 담겼습니다.
리츠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세금 감면을 쓰겠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리츠의 수익 배당 확대에도 나섰는데요. 리츠 배당 가능이익에서 자산 평가손실을 제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이 이달에 통과돼 오는 8~9월 시행될 예정입니다.
자산 평가손실 제외란 이익을 산정할 때 자산 가치 하락을 반영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리츠에서 수익이 나더라도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이를 반영하여 이익을 줄였는데요. 이제는 이익은 이익대로 계산하여 투자자에게 배분하겠다는 것입니다.
[고개드는 리츠 주가]
정부의 리츠 띄우기 방안에 일단 상장 리츠 시장도 조금씩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16일까지 KRX리츠TOP10지수는 0.91%, 리츠주와 함께 인프라 종목 10개로 구성된 'KRX부동산리츠인프라지수'는 0.85%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부동산PF 논란, 해외 부동산 투자 손실 관련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부동산 PF란 부동산 사업에서 발생할 미래 수익을 담보로 돈을 빌려 부동산을 개발하는 금융기법을 가리키는데요. 금리가 높아지고 건설 경기가 침체하면서 부동산 PF 연체율이 높아지고, 돈을 빌려준 금융기업과 보증을 서준 기업의 부실화 우려가 커지죠.
가라앉았던 '리츠' 다시 띄운다…주택 공급부터 배당 확대까지
그동안 침체됐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반등 기회를 맞이했다. 최근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의 주요 키워드로 리츠를 제시하는가 하면 배당확대 등 리츠투자에 유리한 정책도 쏟아내
n.news.naver.com
step 5 : 02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수도권 대설주의보 발령…밤사이 3~8㎝ 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설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역 곳곳에서 밤사이 3에서 최고 8cm의 눈이 쌓이겠으며, 수도권은 내일 오전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전공의 근무중단 이틀째…"주동자 구속수사"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8,800명을 넘어셨습니다. 정부는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이들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하위 10% 컷오프 긴장 고조
국민의힘이 지역구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10%로 분류된 대상자들을 추려 컷오프를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컷오프 대상으로 거론된 아산갑 이명수 의원은 "기준이 제대로 정립된 거냐"며 반발했습니다.
■ 민주, 현역 6명 단수공천…임종석 송파갑 타진
민주당이 이해식, 이소영 의원 등 현역의원 6명을 포함한 단수공천 지역 10곳을 확정했습니다.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겐 송파갑을 요청했지만 임 실장은 거절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 축구협회 "3월 월드컵 예선부터 정식감독체제"
정해성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새 대표팀 감독 선임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정 위원장은 다음달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부터 정식 사령탑 체제로 운영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수요일은 의도적으로 저녁 시간을 비워둔다.
기본으로 돌아가는 시간
내 주변을 정리하고
조금은 느리게 호흡 하기.
비워야 채운다!
Just Keep Going!
화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