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iz [1]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큰 차이는 무엇인가? (권리락이 무엇인지 구글 검색 후 같이 정리)
- 유상은 돈을 받고!
- 무상은 공짜로!(회사의 잉여금을-->자본금으로)
기업 운영 시, 기업은 운영 자금을 필요로 한다. 이자를 지급해야하는 *대출과 *채권 발행과 달리 *증자를 통해서도 사업 자금 마련이 가능하다.
증자는 자본을 늘린다는 뜻으로 주식회사에서 주식을 더 발행하여 주식을 늘리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에서는 거래되는 주식이 늘어났기 때문에 추가상장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유상증자는 보상이 있는 증자란 뜻으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제값 받고 파는 것이다. 이때 주식의 수가 늘어나니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낮아진다. 기존 주식을 가지고 있는 기존 주주들에게는 손해가 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서도 유상증자를 하면 회사경영이 어렵다고 인식하여 주가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다만 유상증자 사유가 새로운 사업에 대한 투자라면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무상증자는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기존 주주들에게 공짜로 나눠주는 것으로, 이 때 회사의 잉여금이 다시 자본금이 되어 주주에게 주식이 많이 돌아가게 되면 재무구조가 건전한 것이 증명되어 호재로 인식된다.
권리락이란 유상증자나 무상증자 시 신주 배정일 이후 주가가 조정되는 것을 말한다. 신주 배정일 이전에 주식을 산 주주들에게는 신주인수권이 포함되어있지만 이후에 주식을 산 주주들에게는 신주인수권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주가를 책정해주는 것이다. 더 알아보기
● Quiz [2] 달러화 강세 배경 3가지에 대해 정리하기
- 펜데믹 머니 5조 달러
- 미국과 경제(이기적인 달러)
- 달러가 중심이 되는 국제통화질서는 피할 수 없다. 비판적으로 흡수하면서 잘 관찰해야한다.
- 연방기금금리(Federal Funds Rate)_미국의 기준금리, 은행 간의 단기 대출금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 8회 목표 수준 조정
2000년 5월 이후 2022년 첫 빅스텝 0.5퍼센트 인상(인플레이션 지나치다)/ 2023년 12월 13일 금리 동결
빅스텝 단행 이후 금리 동결-->달러 강세!!
https://youtu.be/59uxd583_r8?feature=shared
1.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지 않다. (6월 예상)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는 것은 진공청소기의 버튼을 끄고(댐의 높이를 낮춰서) 돈을 시장에 푸는 것을 의미하는데 연방기금금리가 인하되지 않고 있으니 당연히 달러화 강세 기조는 유지될 수 밖에 없다.
2. 유로존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과 일본의 엔화 약세 지속
유로존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과 일본의 엔화 약세 지속에 따라 가만히 있던 달러는 강해질 수 밖에 없다.
3.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따른 경제 성장력 약화 전망
생산가능 인구가 급감하고 고령 인구가 급증하게 된다면 인구수 1% 차이가 경제 성장률의 0.6% 영향을 준다고 한다. 한국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장기적으로 보면 한국의 경제 성장력을 약화될 것이고, 지금의 일본처럼 기준 금리를 낮춰서 유동성을 공급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원화 가치는 급격하게 하락을 하면 가만히 있는 달러의 힘은 강해질 수 있다.
● Quiz [3] 원화 위주 재테크 vs. 달러 위주 재테크 중 고민했을 때 어떤 방식을 택할 것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하여 자유롭게 작성하기
우리 나라가 저출산 기조로 장기 불황의 일본과 같은 전철을 밟는다면 원화 가치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기축통화인 달러 위주 재테크 방식을 택하겠당!
<3월 1주차 QUIZ 답변>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승률이 아니다】
투자에 있어 정확성의 빈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확성의 크기입니다.
세계 최고의 투자자라도 평균 성공률은 50% 미만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겼을 때 그것을 의미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지 소로스는 이를 "당신이 맞는지, 틀렸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옳았을 때 얼마나 많은 돈을 벌고, 당신이 틀렸을 때 얼마를 잃는가가 중요하다"로 말했습니다.
투자는 우리 사고방식에 이러한 기대값 원리를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꼭 메모장이나 카톡 나에게 보내기로 복사 후 공유하여 자주 보고 마음가짐을 잡으셨으면 합니다.
1. 투자할 돈의 규모를 정하자
-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은 얼마인가?
- 단기간에 꼭 써야 하는 용도가 있는 돈으로 투자를 하면 성공 확률은 낮아진다.
2. 투자 비중을 정하자
- 가진 돈이 100일 때, 한 방을 노리며 한 번에 100을 투자하는 이른바 '몰빵' 형태는 피하자
-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자금은 늘 남겨두고 자신이 견딜 수 있는 투자 비중을 확인하자.
3. 투자 기간을 정하자
- 투자도 방향성과 스타일이 있으므로 이에 따라 투자하는 기간도 달라져야 한다.
- '성장하는 산업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주는 업종의 대표주에 투자했으니까 사업의 성장기에 진입해서 성숙기에 차익을 실현하겠다'라든지,
아니면 '성숙기에서 쇠퇴기로 진입하는 사양산업인 것은 알지만 그래도 1~2년은 단기 수급 효과를 볼 것 같고, 밸류에이션도 싸니까 단기 차익을 노리는 트레이딩으로 접근하겠다'라는 기준을 가지고 투자 기간을 정하는 것이다.
4. 매수, 매도의 이유를 확실하게 하자
- 매수할 때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모멘텀이 확실하든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든지, 예상 실적이 명확하게 보인다든지 등의 사유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 마찬가지로 매도할 때도 차익 실현이나 손실 제한, 판단의 변화 등의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5. 마음이 편한 투자'를 하자
- 위의 4개의 투자 준칙이 확립되어 있다면 그 다음 필요한 것은 '마음 관리'다.
- 마음이 편안해야 투자도 길게 잘 된다. 거시경제와 산업 방향성을 잘 파악하고 투자할 기업을 잘 분석했다면 마음 편한 투자를 하게 될 것이고,
반대라면 매일매일 사서 걱정하는 투자를 하게 될 것이다.
3월 1주차 퀴즈 답변 공유드립니다.
끝까지 읽으신 뒤, 다시 한번 메모장이나 워드 등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답변을 정리하여 복습합시다.
* 정독하는 것과 다시 메모하며 공부하는 것은 다릅니다. 그냥 다른 것이 아니기에 꼭 '복습'을 실행합시다.
● Quiz [1]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큰 차이는 무엇인가? (권리락이 무엇인지 구글 검색 후 같이 정리하기)
증자가 무엇인지 우선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자는 기업이 기업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뜻합니다.
(1) 무상증자라면 돈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하겠다는 뜻입니다.
(2) 유상증자라면 돈을 받고 하겠다는 뜻입니다.
돈을 받고 무엇을 한다는 것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그 다음 차례입니다.
무상증자는 애초에 돈을 받지 않고 기존 주주들에게 공짜로 주식을 나눠주기 때문에 주주들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추가로 돈을 내는 것도 아니고 회사가 보유하는 잉여금이 많고, 재무구조가 튼튼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불만이 생길 이유가 없습니다.
자산이라는 것은 자본+부채로 나눠지게 됩니다.
재무제표 강연 때도 말씀드렸던 내용인데 조금 더 쉽게
【 등'산'을 갈 때는 등산'봉'과 '부채'를 들고가야 한다 】 라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산은 자산을 의미하고 등산봉은 자본을, 부채는 말 그대로 부채입니다.
100억 자산가가 은행에서 대출 받은 것이 90억이라면 자본은 10억이 됩니다.
100억 자산가가 은행에서 대출 받은 것이 0이라면 자본은 100억이 됩니다.
자본을 '순자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산 = 자본 + 부채
2. 자본은 다시 자본금 + 잉여금으로 나눠짐 → 자본 = 자본금 + 잉여금
3. 무상증자는 잉여금의 일부를 자본금으로 편입하는 것으로 자본은 그대로이지만 자본금이 늘어나고 잉여금이 줄어드는 개념
이 부분에 대해 시황강연 때 바지 왼쪽 주머니에 70만원, 오른쪽 주머니에 30만원을 가지고 있는 호호주주가
오른쪽 주머니에 있던 30만원을 왼쪽 주머니에 옮겼다고 해도 100만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변함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유상증자는 회사의 주식을 발행해서 주식에 대한 권리를 주고 투자를 받는 방식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돈을 받고 자본금을 늘려 주식을 발행하고 주식을 돈을 낸 사람에게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에서 자본금을 조달하는 방식 중 하나이며 유상증자를 다른 말로 '신주발행'이라고도 합니다.
★ 무상증자는 잉여금이 많아 자본금으로 옮기며 주식을 새롭게 발행하기에 회사 재무건전성이 좋다고 홍보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무상증자는 주주 입장에서 주식 수는 늘어나지만 1주당 가격이 하락하기에 결국 똑같아지는 개념인데 주가가 하락하며 거래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 에어팟 1개 100만원 → 누가 사고 팔까? 거래량 감소 의 개념이라면 에어팟 2개로 쪼개주되 1개당 50만원이라면 → 거래량 증가
★ 유상증자는 우리가 주식을 발행할테니 사줘! 돈이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이유야. 라고 하면서 주식을 사게끔 하는 것입니다.
★ 단기적 관점에서 기업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고 주주들 입장에선 본인이 가진 주식 지분이 희석되기에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 그렇다면 권리락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 주식 수 100주 X 주가 100원이라면 시가 총액은 1만원입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시가총액 공식은 주식수 X 주가 이기 때문입니다.
- 무상증자를 1:1로 했다면 주식 수가 늘어나도 기업의 시가총액은 이전과 동일하게 되어야 합니다.
- 주가가 100원으로 그대로 유지, 주식 수는 100주에서 200주로 늘어나면 갑작스럽게 기업의 시가총액은 2만원이 됩니다.
- 권리락 이후의 주가는 100원이 아닌 50원이 되어야 50원 X 200주 = 기존 시가총액 1만원과 동일해집니다.
- 권리락은 말 그대로 권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어진 것입니다.
★ 유상증자는 직접 참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유상증자에 참여하려면 신주발행기준일 D-2일까지 매수해야 권리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이후 매수하면 권리가 사라지는, 권리를 받을 수 없는 자격 '권리락'이 발생하게 되며 주가는 조정받게 됩니다.
● Quiz [2] 달러화 강세 배경 3가지에 대해 정리하기
1. 유로존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
2. 일본의 정책 전환 지연 우려
3.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 딜레이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기준금리 인상 = 진공청소기 버튼 ON
★ 기준금리 인하 = 진공청소기 버튼 OFF + 청소기 먼지통에 있던 화폐를 길거리에 뿌리는 개념
유로존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은 진공청소기 버튼을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끄고 먼지통에 있던 유로화를 길거리에 뿌리는 개념입니다.
환율은 '교환비율'의 줄임말이기에 유로화가 길거리에 돌아다니게 된다면 유로화의 가치는 하락하고 상대적으로 달러는 강세를 보이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일본의 경우 마이너스금리를 유지하며 길거리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뿌리고 있고 엔화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통화정책 변화를 통해 엔화를 강세로 만들어낸다면 상대적으로 달러는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정책 전환 지연 우려로부터 엔화보다 달러의 힘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러인덱스(DXY)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달러의 힘이 선진국 통화 대비 힘이 강하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100 미만이라면 달러의 힘이 약하다고 할 수 있는데 3월 기준으로 달러인덱스(DXY)는 102~104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달러의 힘이 선진국 통화 대비 강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딜레이가 되었다는 것은 결국 높은 기준금리를 당분간은 유지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길거리에 달러를 지금 당장 뿌리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뿌리겠다는 뜻이기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 Quiz [3] 원화 위주 재테크 vs. 달러 위주 재테크 중 고민했을 때 어떤 방식을 택할 것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하여 자유롭게 작성하기
미래를 준비한다면 20년 뒤, 30년 뒤 한국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23 소멸의 시작.. 인구절벽, 다가온 미래 』 , 『 국가 붕괴 수준의 출산율, 20년 뒤 대한민국은 위태롭다 』 , 『 국가 사망선고, 파국 예고된 한국 』
『 외국인 유학생을 모시는 대한민국 』, 『 처음으로 0.6명대 출산율 기록, 더 가속화 예상 』, 『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전국 기준 157개교 』
최근 나온 뉴스 타이틀입니다.
경기 침체가 찾아오면 기준금리를 낮춰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5세 ~ 64세 : 생산가능인구
- 65세 이상 : 고령인구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1. 생산가능인구 급감 · 고령인구 급증
2. 경제성장률 감소 및 소비시장 둔화로부터 기업 이익 감소, 노동 시장 냉각에 따른 경기 침체
3. 마치 일본의 장기불황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같이 경기불황으로부터 저성장, 저금리 지속)
4. 기준금리 인하를 선택하는 한국은행
5. 경기 부양을 위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수록 원화 가치 하락 (진공청소기 버튼 OFF이기 때문에)
6. 환율은 교환비율의 줄임말로 달러 가치가 크게 강해지지 않아도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하면 원 · 달러 환율 상승
★ 생산가능인구 1%가 줄어들 때마다 GDP는 0.6%씩 감소하게 됩니다.
★ 원화 위주의 재테크를 하는 홍길동보다는 달러 위주의 재테크를 하되 원화 재테크도 비중을 두고 하는 제가 미래를 생각하면 훨씬 더 유리합니다.
★ 원-달러 환율은 꾸준히 우상향을 그리고 있으며 평균값은 1,000원에서 1,250원, 이제는 1,300원.. 미래는 1,800원대 이상까지 올라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 달러 환차익에 대해선 우리나라 세법상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환차익으로 1억을 버셔도, 2억을 버셔도 이자소득세 15.4%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달러는 누구나 쓰는 돈이고 세계 제1의 기축통화입니다. 유동성이 풍부하고 가치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흔히 달러는 종이로 만든 금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달러는 안전자산이면서 경기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많은 이들이 자산을 처분하고 현금 보유를 원하기에 기축통화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게 됩니다.
세상이 불안해지면 부동산 시장에선 수요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돈이 급해지면 갖고 있던 부동산을 급매로 내놓고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수록 투자 심리는 위축되고 자산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해서 대표적인 헷지자산으로 '달러'를 뽑습니다.
환율이 발행국의 펀더멘털을 반영한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달러 투자는 사실상 미국이라는 국가 자체에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미국의 첨단 IT, 군사력, 에너지 자급력, 비트코인 최다 보유국인 미국은 기축통화 달러의 지위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저축을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준비 수단이라면 달러 위주의 재테크는 앞으로의 대한민국 미래를 생각했을 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러'만으로 재테크를 하자는 뜻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원화에서 달러 위주의 재테크로 비중을 점차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해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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