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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_차곡차곡 중요한 시간/☆경제 공부☆

[경제 용어]_200개_200/200(경기동향지수, 경기종합지수, 경제심리지수, 광의통화, 기업경기실사지수, 누진세, 본원통화, 소비자동향지수, 신용경색, 인플레이션)

by 이랑(利浪) : 이로운 물결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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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알못 탈출을 위해
경제 용어 스터디!

 

하루에 10개씩~!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는 과정!


 Let's go!


step 1 : 10개 단어 학습하기


[set 10]
 91. 경기동향지수 (DI : Diffusion index)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식별하기 위한 지표로 변화방향을 파악한다. 예를 들어 20개의 지표 중 10개의 지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때, 이것은 50%로 나타난다. 50을 넘으면 확장국면, 50보다 낮으면 수축국면으로 파악한다.

Diffusion index의 약자로 경기확산지수라고도 불립니다.

경기동향지수는 경기가 확장 국면인지 수축 국면인지만을 판단합니다. 얼마나 확장됐는지 얼마나 축소됐는지 수치로 나타내진 않는 것이죠.

구체적인 산출 방법은 대표적인 지표를 뽑고 그중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인 지표가 몇 개인지 %를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주요 지표가 20개라 할 때 이중 10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경기동향지수는 50%가 됩니다.

50을 넘으면 경기는 확장 국면에, 50보다 낮으면 수축 국면에, 50이면 경기 전환점이 되는 시점으로 판단합니다.

 

 

 92. 경기종합지수(CI : Composite Index)

 경제 전체의 경기동향을 쉽게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해 주요 경제지표를 가공·종합하여 지수형태로 나타낸 것. 선행, 동행, 후행 지수로 구별되며 매월 통계청에서 발표한다.

Composite index의 약자로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한 지수입니다.

종합지수는 3가지가 있습니다. 선행, 동행, 후행인데요. 우리가 시험을 볼 때 모의고사를 보고, 수능을 보고, 수능이 잘 평가했는지 추후 분석해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선행지수를 통해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고 동행지수를 통해 현 상태를 파악하며 후행지수를 통해 과거의 예측이 맞았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구체적 지수를 모두 알 필요는 없으며 기사에서 어떤 수치를 인용하고 있는지 정도만 주기적으로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선행종합지수는 앞으로의 경기 동향을 예측하는 지표로서 구인구직비율, 건설 수주액, 재고순환지표 등과 같이 앞으로 일어날 경제현상을 미리 알려주는 9개 지표들의 움직임을 종합하여 작성함

(2) 동행종합지수는 현재의 경기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광공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등과 같이 국민경제 전체의 경기변동과 거의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7개 지표로 구성됨

(3) 후행종합지수는 경기의 변동을 사후에 확인하는 지표로서 생산자제품재고지수, 회사채 유통수익률, 가계소비지출 등과 같은 5개 지표로 구성됨

 

 

93. 경제심리지수(ESI : Economic Sentiment Index)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포함하여 민간이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지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종합심리지수이다.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나아졌다고 판단한다. 한국은행이 매달 마지막날 발표한다.

ESI는 economic sentiment index의 약자로 기업과 소비자가 경제 상황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구체적으로 BSI와 CSI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준이 되는 수치는 100으로 ESI가 100보다 크면 민간이 경기가 나아졌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94. 광의통화(M2)

 협의통화(M1)에 만기 2년 미만의 정기 예·적금 및 금융채, 시장형 상품, 실적배당형 상품 등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 소정의 이자만 포기하면 바로 현금화 할 수 있것들로 시중에 돈이 얼마나 풀려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출처 : 스마트북스


M2는 넓은 의미에서의 통화를 뜻하며 시중에 돈이 얼마나 풀려있는지를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협의통화(M1)에 단기 금융상품들을 더해서 구하는데요. 구체적인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M1= 민간보유현금 + 은행 요구불예금 + 은행 저축예금 + 수시입출식예금(MMDA) + 투신사 MMF

M2= M1 + 정기 예.적금 및 부금 + 거주자외화예금 + 시장형 금융상품 +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 금융채 + 발행어음 + 신탁형 증권저축

광의통화는 현금성 자산은 아니지만 일부 이자소득만 포기하면 쉽게 현금화 가능한 자산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통화량 기초 개념과 종류 총정리

 

 

95.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기업계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파악하는 지표이다.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경기호전을, 낮으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단기적인 경기예측지표로 사용된다.

Business Survey Index의 약자로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냅니다.

ESI와 동일하게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기업가들이 경기가 좋아진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구체적인 계산 방법은 증가(상승, 호전)를 예상한 업체 수에서 감소(하락, 악화)를 예상한 업체 수를 차감한 후 이를 전체 응답 업체 수로 나눠주는 것입니다.

 

 

96. 누진세

 소득금액이 커질수록 세율을 높이 책정하여 소득에 대한 세금을 더 많이 걷는 것을 말한다. 고소득자에게는 더 많은 세금을 걷고 저소득자에게는 더 적은 세금을 걷는다. 누구나 같은 비율의 세금을 내는 비례세, 금액이 많아질수록 적은 세금을 내는 역진세와 비교된다.

소득금액이 커질수록 세율을 높이 책정하여 소득에 대한 세금을 더 많이 걷는 것을 말한다.

고소득자에게는 더 많은 세금을 걷고 저소득자에게는 더 적은 세금을 걷는 다. 누구나 같은 비율의 세금을 내는 비례세, 금액이 많 아질수록 적은 세금을 내는 역진세와 비교된다.

 

 

97. 본원통화

 중앙은행이 화폐발행의 독점적 권한을 통하여 공급한 통화를 말한다. 0000는 화폐발행액과 예금은행이 중앙은행에 예치한 지급준비예치금의 합계로 측정된다.

本源(본원)은 근본 본, 근원 원을 사용합니다. 즉, 통화의 근본이 되는 통화라는 것이죠.

본원통화는 중앙은행이 공급하는 현금통화로 화폐발행액과 예금은행이 중앙은행에 예치한 지급 준비예치금의 합계로 측정됩니다.

화폐발행액은 민간 보유 현금통화(가계, 기업이 보유한 돈)와 금융기관의 시재금(금융기관이 따로 보관하고 있는 돈)을 합한 금액입니다.

지급 준비예치금은 중앙은행이 정한 비율에 맞게 예금의 일부를 중앙은행에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98. 소비자동향지수(CSI : Consumer Survey Index )

 현재와 미래의 경기에 대한 소비자의 생각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지수로 나타낸 것. 경제인식, 경제전망, 소비자지출전망 등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은행에서 매월 발표하며 100을 기준으로 더 크면 긍정적 인식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Consumer Survey Index의 약자로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냅니다.

기준은 100이며 100보다 크면 긍정적인 인식이 더 높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매월 한국은행이 조사하며 매우 극정, 다소 긍정, 비슷, 다소 부정, 매우 부정 5가지 단계로 설문을 받아 가중치를 부여하여 조사합니다.

 

 

99. 신용경색

 금융기관 등에서 돈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중에 자금이 잘 돌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주된 원인은 자금의 절대량이 부족하거나, 자금의 통로가 막히는 것이다.

경색이란 흐름이 막힌 것을 말합니다. 심장 주변 혈관이 막힌 질병인 심근경색과 비교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용경색은 시중에 자금이 유통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돈이 돌지 않으면 대출해 준 돈을 받기 어려워지고, 새로 돈을 빌리는 것도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자금을 구하지 못한 기업은 파산할 위험이 있고, 시장 경제 전체의 위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100. 인플레이션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 이것이 일어나면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고 돈의 가치는 떨어진다. 그래서 돈을 빌린 사람은 돈을 빌려준 사람에 비해 이득을 보게 된다. 주요 원인으로 수요 증가와 비용 상승이 있다.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앞서 본원통화, 광의통화 등을 공부하셨는데요. 2020년 양적완화로 인해 통화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자산 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왔을 때 금리를 함께 올리지 않으면 자산을 가진 사람과 갖지 못한 사람 사이의 격차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연준에서도 물가상승률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습니다.

2022년 초 연준은 본격적인 금리 인상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말에는 기준금리가 4.5%까지 올랐으며 이로 인해 물가 상승은 다소 완화되고 있습니다. 2023년에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으면 금리 인상이 계속되고, 기준금리가 높은 상태를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연결하여 공부할 만한 용어는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이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지속적인 물가 하락을 의미하며,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는 오르는데 경기 침체도 계속되는 최악의 상황을 말합니다.

 


step 2 : 오늘의 경제 한 문장

20구간 경제 한 문장 : 경기종합지수는 주요 경제지표를 종합하여 계산하고 경제심리지수는 설문을 통해 기업가와 소비자들의 생각을 조사하여 계산한다. 

관련 용어 : 경기종합지수(CI), 경제심리지수(ESI)

문장 설명 : 경기를 파악하기 위한 지수는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수치도 매달 발표되기 때문에 신문에 자주 실리죠. 이런 지수를 공부할 때에는 구체적인 계산 방법보다는 지수를 구하는 방법과 목적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종합지수]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A%B2%BD%EA%B8%B0%EC%A2%85%ED%95%A9%EC%A7%80%EC%88%98&oquery=els+%EC%98%B5%EC%85%98&tqi=h7Fb2lp0JywssfcDnjssssssslN-029344)는 구체적인 지표로 계산되며 

[경제심리지수]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A%B2%BD%EC%A0%9C%EC%8B%AC%EB%A6%AC%EC%A7%80%EC%88%98&oquery=%EA%B2%BD%EA%B8%B0%EC%8B%AC%EB%A6%AC%EC%A7%80%EC%88%98&tqi=h7FMndp0YihssUAxlLRssssstkd-171774는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됩니다. 

또한 경기종합지수는 선행, 동행, 후행지표로 나눠 시기에 맞게 조사하고 발표합니다. 이런 지수들은 국가에서 정책을 결정할 때 이런 지표들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현황 보고 기사나 예측 기사에 자주 등장합니다. 

경제심리지수는 소비자심리지수와 기업가심리지수로 나눠서 사회 구성원들의 예측을 종합한 지표입니다.
 

경제심리지수 : 네이버 통합검색

'경제심리지수'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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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 차근 경제적 자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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